[논평]6.2 지방선거_올바른 지방자치를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기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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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TI-Korea(ti@ti.or.kr) 작성일 : 2020-08-31 조회수 : 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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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6.2 지방선거_올바른 지방자치를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기원한다. 올린이: TI-Korea <논평> 올바른 지방자치를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기원한다.
이제 6.2 지방선거가 끝났다. 역대 사상 최고의 후보자와 유권자 1인당 8표를 행사하는 하는 이번 선거가 큰 탈 없이 막을 내리게 된 것은 오로지 국민들의 성숙한 의식 덕분이었다.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유권자가 직접 깨끗하고 성실한 지역일꾼을 뽑는 것이야 말로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이다. 선거를 통해 확인된 국민들의 소원은 오로지 내가 뽑은 후보들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주민을 섬기며 공직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지역주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의식고취와 참여민주주의의 올바른 이행이 필요하다. 특히 교육계에 만연한 각종 부조리와 부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당선자들에게 막중한 임무가 요구되어진다. 국민들은 이제 엄중한 시선으로 그들을 쳐다보고 평가하게 될 것이다.
우리 한국투명성기구는 16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대상으로 부패에 대한 무관용, 재산공개, 시민사회의 참여, 민관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청렴서약’을 요구했고 서약자 중 7명의 후보들이 당선되었다.
우리는 이번에 청렴서약을 하지 않은 단체장에게 청렴서약을 요구하는 것을 포함하여 지방자치무대로 진출한 당선자들의 청렴성과 반부패의지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나갈 것이다.
2010년 6월 3일
한국투명성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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