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명성기구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

보도자료

Transparency International-Korea

게시물 상세
[보도자료]중앙행정기관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처별 최대 4.5배 차이
작성자 : TI-Korea(ti@ti.or.kr)  작성일 : 2020-08-31   조회수 : 592
첨부파일 20100804_[보도자료]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처별 최대 4.5배 차이.hwp

[보도자료]중앙행정기관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처별 최대 4.5배 차이

올린이: 안태원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월평균 334천원꼴

해양경찰청 66만원으로 가장 많고, 행복청 14만원로 가장 적어 4.5배 차이

 

한국투명성기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대통령실을 포함한 중앙행정기관 41개 부처와 위원회의 공무원들이 2008년과 2009년 수령한 초과근무수당 현황을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받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분석결과에 의하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1인당 월평균 145,700원을 수령하였으며,국가보훈처가 175,000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령액이 많은 부처로는 해양경찰청이 655,000원으로 가장 많고, 소방방재청이, 488,400, 관세청이 477,700, 농진청이 458,900원을 수령하였다.

 

지난 713일 발표한 부처별 고위공직자 업무추진비 사용실태에서 가장 많이 지출한 금융위원회는 385,900원을 수령하여 부처순위로는 8위를 차지하였으며, 경찰청은 393,800원으로 7, 방송통신위원회는 310,200원으로 24위를 기록하였다.

 

공직자들의 초과근무수당은 많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부득이하다는 점도 인정될 수 있으나, 불필요하게 각종 행사에 동원되거나 회의를 준비하거나 국회 및 상급기관 보고, 중복 감사 등 각종 대기시간 및 비효율적 업무처리로 인한 경우도 많다. 또한 일부 몰지각한 공직자들의 초과근무수당 부당수령 사례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감시가 필요하다. 아울러 정말로 업무가 과중한 부처에서는 신규로 인원을 더 채용하여 일자리 나누기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보도자료 내용 관련 문의]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실

전화 02-717-6211(), 팩스 02-717-6210

담당자 : 기획실장 안태원

 

 

 

[2008, 2009년 중앙행정기관 공직자 초과근무수당 지출현황]

단위 : 천원

부처명

2008

초과근무수당

2009

초과근무수당

평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151.6

139.8

145.7

국가보훈처

167.4

182.6

175.0

병무청

231.7

232.7

232.2

통계청

232.5

236.0

234.3

방위사업청

225.3

247.4

236.3

여성부

252.2

287.6

269.9

법제처

271.9

275.0

273.4

공정거래위원회

275.0

280.8

277.9

산림청

257.5

302.9

280.2

특허청

234.6

330.1

282.3

문화체육관광부

281.6

285.3

283.4

법무부

284.4

286.4

285.4

기상청

304.4

269.9

287.2

국방부

279.0

303.0

291.0

지식경제부

298.6

290.6

294.6

국토해양부

295.7

305.7

300.7

보건복지가족부

294.9

322.3

308.6

방송통신위원회

316.6

303.8

310.2

조달청

300.1

321.1

310.6

통일부

302.9

321.1

312.0

문화재청

320.9

314.9

317.9

국민권익위원회

304.4

333.9

319.1

노동부

314.8

324.3

319.5

외교통상부

330.4

327.3

328.8

환경부

335.3

337.9

336.6

중소기업청

333.0

351.4

342.2

교육과학기술부

348.0

339.3

343.7

행정안전부

376.2

320.5

348.4

기획재정부

371.1

366.8

368.9

농림수산식품부

362.3

377.2

369.8

국무총리실

381.6

373.7

377.7

특임장관실

-

384.8

384.8

금융위원회

363.8

407.9

385.9

경찰청

391.7

395.8

393.8

식약청

412.1

394.5

403.3

국세청

432.8

435.1

433.9

대통령실

433.2

473.2

453.2

농진청

465.9

451.9

458.9

관세청

468.7

486.6

477.7

소방방재청

490.8

486.1

488.4

해양경찰청

682.5

627.5

655.0

..

 

이전글 [논평]8.15사면 부패, 비리 연루자 사면 대상 제외시켜야
다음글 [보도자료] OECD뇌물방지협약 체결 11년, 협약이행 노력은 제자리걸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
255 2023년 부패인식지수 결과 관련 국민권익위원회의 해석에 대한 한국투명성기구 논평 2024-01-31 414
254 [보도자료] 한국투명성기구 2023년 투명사회상 수상자 발표 2023-12-04 478
253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에 대한 수사와 관련한 한국투명성기구 논평 2023-08-25 583
252 [성명] 공직자가 직무관련자에게 30만원까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니? 2023-08-22 864
251 민주주의 정상회의 서울 선언문에 대한 한국투명성기구 성명 2023-04-03 949
250 청탁금지법의 식사비 상한 인상 움직임에 대한 한국투명성기구 성명 2023-03-06 770
249 [보도자료] 한국투명성기구 2022년 투명사회상 수상자 발표 2022-12-05 1007
248 [논평] ‘감사원은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원기관’이라는 발언에 대한 논평 2022-08-02 1177
247 청렴국방을 위한 토론회(1월 20일) 보도자료 2022-01-19 2834
246 [보도자료] 한국투명성기구 2021년 투명사회상 수상자 발표 2021-12-06 2576
245 [보도자료] 2020 정부국방청렴지수 결과발표 file 2021-11-16 2844
244 [보도자료] 2021년 6월 ~ 8월의 부패·반부패뉴스 발표 2021-08-31 2619
243 [성명]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에 대한 한국투명성기구 입장 2021-08-25 2466
242 TI-Korea포럼 출범식 보도자료 2021-06-30 2287
241 [보도자료] 2021년 5월의 부패·반부패뉴스 발표 2021-05-31 2203
240 [보도자료] 2021년 4월의 부패·반부패뉴스 발표 2021-04-30 2251
239 [성명]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을 환영한다 2021-04-30 2104
238 [보도자료] 2021년 2, 3월의 부패·반부패뉴스 발표 2021-04-01 2428
237 [성명] 정부·여당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으로 LH 사태 해결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야 2021-03-26 2421
236 [기자회견문] 국회는 이해충돌방지법을 당장 제정하라 2021-03-25 2342